나는 원래는 게임 이야기를 안하려고 했다.
게임을 오래 했다는게 별로 좋아 보아지도 않기 때문이다.
하지만 나의 롤모델이신 향로님도 게임에 관한 글을 쓰신 글을 읽고 게임을 주제로 이야기해보려고 한다.
롤에 중독수준으로 빠졌던 적이 있다.4000시간 플레이.. 현생으로부터의 도피목적이었던 것 같다.
내 주변에 롤 티어를 올리려는 친구가 많은데, 그 중 나를 제외한 사람 중 목표를 달성한 사람은 못본거 같다.
오늘은 성장력을 올리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해보려고 한다.
내 티어그래프를 보면 성장 그래프가 아주 가파르다.
친구들과 기간 내에 티어올리기 내기를 하면 전부 이겼다.
롤을 조금 해봤다 하는 사람이라면 플레는 게임만 많이하면 쉽게 달성할 수 있다고들 한다.
나도 아주 공감한다.
하지만 다이아는 노력 아니면 재능이 있어야만 한다고 말한다. (다이아는 상위 1%이다.)
오늘은 이 노력으로 다이아를 가는 방법을 이야기하겠다.
내가 다이아를 간 방법
나는 목표를 달성할 때 이 세가지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 우선 순위
- 신속함
- 인내심
우선순위는 무엇을 해야하는가,
신속함은 쓸데없는 고민 없이 빠르게 하는 것,
인내심은 그 일을 포기하지 않고 하는 능력이다.
그리고 이 세가지를 합쳐서 말하면, 메타인지라고 한다.
메타인지는 자신이 무엇을 알고 무엇을 모르는지를 인지하는 과정이다.
메타인지적으로 목표에 접근하였을 때 내가 얻은 결과는 이렇다.
아까 그 티어 그래프에서 2021년의 랭크 게임을 하지 않은 기간을 뺀 그래프다.
골드 3에 배치받고 1주일만에 플레4를 달고, 2개월 정도 만에 다이아4를 찍었다.
내가 다이아를 가기 위해 했던 일들
그래서 이렇게 목표를 달성한 방법을 공유하려고 한다.
게임만이 아니라 어디에서든 사용할 수 있으니 알고있으면 좋을 것이다.
다이아는 확실히 실현 가능한 목표다.
이 목표를 달성한 사람은 분명 있다.
그래서 나는
나와 다이아의 차이가 뭔지를 찾아봤다.
분석&비교는 나의 장단점을 직관적으로 볼 수 있는 좋은 행위다.
다이아 유튜버, 게임에서 만난 부캐 유저, 게임 커뮤니티에서 만난 그랜드마스터, 주변에 있는 다이아 친구 등등..
나와 다이아의 차이점에 대한 답을 찾았다.
결과는 다음과 같았다.
- 맵리딩 못함
- 판단 못함
- 피지컬 떨어짐
- 챔프가 꾸짐
- 같이 하는 듀오가 못함
- 게임 감각이 없음
이렇게 있었다.
챔프는 탑 렝가(4티어)를 했는데 100만점을 찍은 상태라, 이걸 안하면 내 장점만 잃는 것 같아서 감수하기로 했다.
듀오는 듀오를 구하는 사이트에서 충분히 구할 수 있었다.
맵리딩, 판단, 게임 감각 이런건 인내심을 가지고하면서 꾸준히 연습하면 충분히 늘릴 수 있는 문제다.
한줄로 요약하면 이렇다.
인덱싱을 1로 매겨서 2를 뭐로 적을 지 생각해봤는데..
이게 끝이다.
그냥 저렇게 꾸준히 하면 성장력이 엄청나게 오른다.
메타인지만 하면 쉽게 달성할 수 있다.
나도 공부를 하면서 내가 제대로 배우고 있는 것인지 생각해봐야겠다.
목표를 이미 달성한 사람들의 방법을 분석하고, 가져와서, 체화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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