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접을 앞두고..
내일은 NEXTERS 23기 백엔드 면접일이다. 이게 첫 NEXTERS 준비는 아니다. 22기에 서류를 지원했다가 떨어졌었기 때문이다.
이번 글에서는 면접을 보기 전에 전에 떨어진 사유를 복기 해보려고 한다.
22기를 떨어질 때..
그 당시의 나는 1학년으로써는 꽤나 나쁘지 않았다. 스스로 프로젝트도 진행해보고 다른 팀원들과의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을 위해 slack, notion, trello 등을 공부했다. 이를 잘 어필해서 컴퓨터공학과 신입생으로써 SW마에스트로에 합격했다.
거품거품 열매
근데 SW마에스트로를 수료할 때 쯤, 나는 컴공 1학년이 아니라 SW마에스트로 13기 최약체였다. 주변의 평과 실제 내 실력에 괴리감이 느껴질 때 NEXTERS 22기를 지원했다.
거품 인간은 서류탈락했다. 그 후..
2년만에 서류탈락을 다시 맛봤다.
당시에 인프런 신입 서류도 붙었었는데.. 지금와서 다시보니 떨어질만 했다고 생각한다.
오히려 떨어져서 내가 부족했던 내용들을 채우는 경험을 할 수 있었다.
이후에는 이렇게 살았다.
- 2022. 12
- 학과 동아리 해커톤 기획 및 참여
- 2023. 1
- 학과 친구와 프로젝트 진행(Trend-in-ONE)
- 커뮤니티 프로젝트 참여
- 2023. 2
- 학과 친구와 프로젝트 진행(Trend-in-ONE) 배포
- CS 공부 시작
- 2023. 3
- 개발바닥 CS 면접 스터디 참여(~5월)
- 인제생 프로젝트 시작
- 커뮤니티 프로젝트 파토..
- 2023. 4
- 인제생 프로젝트 배포 및 운영
- 우아한 도적질
- 교내 CS 토론 스터디 운영(~5월)
- 동아리 신입생 교육 시작 (진행중)
- 2023. 5
- 감람스톤 프로젝트 참여
- 인제생 운영 (진행중)
- 개발바닥 JPA 스터디 참여
1주일에 회의 2번, 세미나 1~2회씩 참여하며 살았다.
다시 NEXTERS를 준비하며.
NEXTERS는 다른 동아리와 다르다. 현직자들과 학생의 비율이 50:50 정도로 진행되며 학생 개발자들에게는 쉽게 배울 수 없는 현업의 개발을 겪어볼 수 있다. 난 새로운 사람을 만나는 것이 좋고 새로운 환경에서 프로젝트를 진행해볼 수 있다는 점이 나와 너무 잘맞는다.
이번에는 꼭 합격해서 NEXTERS의 열정을 경험해보고 싶다.
준비한 만큼 보답받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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